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공백을 메꾸기 위해 병원에 파견된 공중보건의와 군의관들에게 태업을 지시하는 글이 의사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의사와 의대생만 사용할 수 있는 매디스태프에 최근 '군의관 공보의 지침'이란 제목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게시글에는 '병원에서 나에게 강제로 일을 시킬 권한이 없으니 전화를 받지 않고 몰랐다고하면 그만'이라거나 '어떻게 도망다닐지를 고민하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메디스태프에는 지난달 사직을 예고한 전공의들에게 병원 자료 삭제를 부추기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 중에 있습니다.
[이상호]
의사와 의대생만 사용할 수 있는 매디스태프에 최근 '군의관 공보의 지침'이란 제목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게시글에는 '병원에서 나에게 강제로 일을 시킬 권한이 없으니 전화를 받지 않고 몰랐다고하면 그만'이라거나 '어떻게 도망다닐지를 고민하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메디스태프에는 지난달 사직을 예고한 전공의들에게 병원 자료 삭제를 부추기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 중에 있습니다.
[이상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