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로 흩날리다 팸플릿 |
소리연은 일반인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예술감독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인 함수연 명창이 맡았다.
소리면 관계자는 "지역의 민요 및 판소리 동호인들이 모여 전통음악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관객들에게 전달해보자는 취지에서 합창단을 만들게 됐다"며 "충북에서는 최초의 아마추어 국악합창단"이라고 말했다.
소리연은 민요와 판소리를 피아노와 장구, 국악기를 활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보여준다.
창단 공연에서는 남도민요 '동백타령'과 남원산성 남도새타령, 꽃 민요 연곡, 신사랑가, 민요의 향연 등의 곡들을 관객들에게 선뵌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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