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기후테크 스타트업과 규제 개선 간담회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제공]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기후테크 관련 스타트업·전문가들과 규제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기후테크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적응에 도움을 주면서 수익도 창출하는 혁신 기술을 뜻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벤처기업협회, 기후테크 벤처·스타트업, 국회 미래연구원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기업들은 현장에서 부딪히는 애로를 설명하며 정부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공정위는 기후테크 산업 규제 개선을 위한 연구 용역을 발주 중이다.

이날 제시된 건의 사항은 연구 용역에 반영해 기후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환경 조성에 활용할 방침이다.

ro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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