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자율 운영 지원 위한 학교조직진단시스템 사용법 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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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학교 자율 운영을 위한 학교 자체 평가 업무에 도움이 될 업무담당자 연수를 14일 진행했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학교 자율 운영을 위한 학교 자체 평가 업무에 도움이 될 업무담당자 연수를 14일 진행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날 연수에서는 학교 자체 평가 우수사례 공유와 학교 자체 평가를 위한 학교조직진단 시스템 사용 방법과 운영 과정 등을 교육했다.
학교 자체 평가는 학교 발전을 위해 학교 구성원들이 평가의 주체로 참여해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 전반을 함께 확인하고 성찰하는 과정이다. 매년 도내 국·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전체가 3~4월, 11~12월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학교조직진단시스템을 이용해 이뤄져 평가 결과가 누적 관리돼 학교 운영의 변화와 교육공동체의 의견 양상을 비교 분석하기 쉽다.
학교는 이 자료를 바탕으로 학교 운영에 대한 성찰과 토론을 통해 학교 교육 활동 발전과 개선 방안을 계획할 수 있다.
앞서 충북교육청은 지난 12일 ‘2024 학교 자체 평가 길라잡이’ 책자를 제작해 10개 교육지원청과 각 학교에 배포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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