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현대미포조선은 14일 울산 울주군 소재 시각장애인 복지시설인 광명원에서 공공요금 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전달된 후원금 960만원은 향후 1년간 시각장애인 17명이 생활하는데 사용되는 가스, 전기, 수도 등 에너지 요금으로 쓰인다.
1999년 설립된 광명원은 점자 교육과 음악 치료, 나들이 지원 등을 통해 시각장애인들 재활을 돕는 시설인데, 최근 생활 물가와 에너지비용 상승으로 공공요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현대미포조선은 후원금 전달뿐만 아니라 매월 셋째 주 일요일마다 점심 제공, 시설물 정비와 청소, 빨래 등을 돕고 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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