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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삼성전자의 첫 AI폰 갤럭시 S24 시리즈의 인기 모델은 플러스로 나타났다.
1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갤럭시 S24 시리즈의 글로벌 판매량은 출시 첫 3주동안 전작인 갤럭시 S23 시리즈에 비해 전년 대비 8% 증가했다.
모델 가운데는 S24 플러스 모델이 전작 동일 모델 대비 52% 성장하며, 전체 판매량의 5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강민수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선임 분석가는 S24 플러스 모델의 인기에 대해 "최적화된 온디바이스 AI를 원하는 신규 사용자들에 있어 플러스 모델은 가격과 스펙 측면에서 최적의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대규모 언어 모델이 제대로 실행하기 위한 최소 사양 수준인 12GB램을 탑재했다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해당 업체는 온디바이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더 높은 사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에서 처음 공개한 '갤럭시 AI'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신작 외에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S23 FE ▲갤럭시 Z플립·Z폴드5에 원 UI 6.1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AI' 지원을 확대한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S24 시리즈를 비롯해 갤럭시 AI 업데이트 대상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구매할 경우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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