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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신작 '미키 17' 내년 1월 28일 한국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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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신작 '미키 17' 내년 1월 28일 한국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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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신작 개봉 날짜가 최종 확정됐다.

영화 '미키 17(봉준호 감독)'(가제)이 오는 2025년 1월 28일 전 세계 최초 한국에서 개봉한다. 오스카를 휩쓴 '기생충'(2019) 이후 봉준호 감독의 첫 작품이다.

'미키 17'은 지난 2022년 발간된 에드워드 애시튼의 '미키 7'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로버트 패틴슨,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토니 콜렛과 마크 러팔로 등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높인다.

'미키 17'을 개봉하기로 한 워너브러더스 모션 픽쳐 그룹의 해외 배급 사장 앤드류 크립스는 "봉준호 감독의 상상력과 비전, 크리에이티브는 언제나 관객의 예상 저 너머로 우리를 데려간다. '미키 17' 또한 독창적인 스토리와 캐릭터,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유머, 뛰어난 프로덕션 퀄리티로 모두를 놀라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봉준호 감독의 모국인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영화를 개봉하기로 결정했다. 워너브러더스 전 직원은 모두 '미키 17'을 한국에서 먼저 선보인 후 전 세계 관객에게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설레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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