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는 숙소 휴게실에서 지원스태프인 팀장이 칩을 사용해 선수들 일부와 함께 카드놀이를 한 것은 적절치 않은 행동으로 판단해 직위해제하고 추후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축구협회는 직원과 선수들이 판돈을 걸고 도박성 카드를 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훈련장에서 선수들이 골대 맞히기를 하며 소액으로 내기를 하는 경우가 있다며 카드놀이가 도박성 행위와는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축구협회 내부 지침에는 대회 기간 도중에는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스태프는 선수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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