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디지털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스테디셀러에 프리미엄 입힌 전기 자전거 '렉트릭 원'

디지털투데이
원문보기

스테디셀러에 프리미엄 입힌 전기 자전거 '렉트릭 원'

서울맑음 / -3.9 °
[AI리포터]
렉트릭 E바이크(Lectric Ebikes)가 새로운 모델 '렉트릭 원'(Lectric ONE)을 출시했다. [사진: 렉트릭 E바이크]

렉트릭 E바이크(Lectric Ebikes)가 새로운 모델 '렉트릭 원'(Lectric ONE)을 출시했다. [사진: 렉트릭 E바이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 자전거 제조업체 렉트릭 E바이크(Lectric Ebikes)가 새로운 모델 '렉트릭 원'(Lectric ONE)을 출시했다고 1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

렉트릭 E바이크는 미국 전기 자전거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틈새시장을 찾아 경쟁사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를 통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전기 자전거로 알려진 799달러(약 105만원)의 '렉트릭 XP 라이트'(Lectric XP Lite)와 999달러(약 131만원)의 '렉트릭 XP 3.0'(Lectric XP 3.0)과 같은 인기 제품을 출시할 수 있었다.

렉트릭 원은 프리미엄 통근용 전기 자전거로 기존보다 훨씬 더 고급스러운 세그먼트를 갖췄다. 기존의 저가형 디레일러와 체인은 최고급 유럽식 변속기와 탄소섬유 강화 드라이브 벨트로 대체됐다.

렉트릭 원은 750와트(W) 정격의 스텔스 M24 모터가 장착돼 최대 시속 45킬로미터(km/h)의 속도를 낼 수 있다. 10.4암페어시(Ah) 또는 14Ah의 두 가지 48볼트(V) 배터리 옵션을 사용할 수 있는데, 500와트시(Wh) 및 672Wh 배터리는 각각 최대 50마일(약 80km)과 75마일(약 121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가격은 1999달러(약 263만원)로 책정됐으며 200달러(약 26만원)를 추가하면 더 긴 주행거리의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