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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3루에서 SAVE?…"정규시즌에선 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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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수준 낮은 서비스로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OTT 서비스 '티빙'이 사과와 해명을 내놨습니다.

3루 주자가 세이프, 아니 '세이브'가 되고, 듣도 보도 못한 '22번 타자'가 등장하는가 하면, 팀 이름까지 마음대로 바꿔버렸습니다.

올 시즌부터 프로야구 온라인 독점 중계를 시작한 티빙은 지난 토요일부터 시작한 시범경기에서 이런 어이없는 영상들로 팬들의 분노를 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