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4년03월12일 17시52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이데일리 마켓in 박미경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 지난 2월부터 ‘일회용 컵 보증금 기부 캠페인’을 운영하며 일회용컵 재활용 및 사회공헌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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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공무원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사옥 유휴공간에 중증장애인 신규일자리 창출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을 개소하고, 제주에서 시범운영한 ‘일회용컵 회수 보증금 제도’를 도입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동참하는 등 ‘2040 플라스틱 제로(ZERO) 제주’를 실천하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컵 보증금 기부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임직원의 자발적 사회공헌 문화를 조성하고, 의미있는 곳에 기부금을 사용하여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일회용품 사용금지, 지역아동 대상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 등 지속적인 탄소중립 활동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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