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들보다 높은 오프닝 수익 기록…4월 10일 국내 개봉
'쿵푸팬더4'가 전 세계 26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유니버설 픽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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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박지윤 기자] '쿵푸팬더'가 네 번째 시리즈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박스오피스 모조(Box Office Mojo)에 따르면 영화 '쿵푸팬더4'(감독 마이크 미첼)가 스페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순차적으로 개봉되며 전 세계 26개국에서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북미에서도 개봉과 동시에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특히 '쿵푸팬더4'는 개봉 첫 주말 583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듄: 파트2'(8150만 달러)를 이어 올해 개봉한 북미 개봉 영화 중 두 번째로 높은 오프닝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쿵푸 팬더3'(4128만 2042달러)와 '쿵푸 팬더2'(4765만 6302달러)를 넘어선 팬데믹 이후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중 북미 최고 수치로 앞으로 더 많은 관객들이 영화를 관람하며 시리즈 중 높은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비올라 데이비스 분)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잭 블랙 분)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다.
이번 시즌에는 용의 전사 포의 재치 있는 유머를 비롯해 자신마저 복제해 버린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 선보일 더 커진 쿵푸 액션과 평화의 계곡을 떠나 보여줄 새롭고 환상적인 도시의 비주얼까지 담겨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쿵푸 고수 젠(아콰피나 분)이 새롭게 합류해 포와 신선한 '케미'를 뽐내며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개봉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쿵푸팬더4'는 4월 10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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