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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5·18 민주화 운동 진상 규명

與 공관위, '5·18 발언 논란' 도태우 공천 재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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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12일) 광주 5·18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는 과거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도태우 후보의 대구 중구·남구 공천을 다시 논의합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도 후보 공천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지 살펴봐야 한다는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일부 비대위원들의 의견을 고려해 오늘 공관위 회의에 이 문제를 안건으로 올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부산 수영구 공천을 받은 장예찬 전 최고 위원의 과거 발언 역시 들여다봤다며 일부 부적절한 표현이 있지만, 전체 맥락에 비춰 후보 결정을 취소할 정도까진 아니라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장 사무총장은 또 이른 시일 안에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마치려고 하고 있다며, 총괄선대위원장을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단독으로 맡는 것에 관해선 지금까지 다른 고려를 해본 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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