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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강남 한복판서 강도짓 벌이다 도주…10시간 만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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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1일) 낮 서울 강남의 한 사무실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던 일당이 오늘 새벽 모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지욱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남구의 한 상가 2층에 있는 사무실입니다.

급하게 사람이 나선 듯, 굳게 잠겨 있는 문의 잠금장치 덮개가 올라가 있습니다.

어제 오후 3시 40분쯤, 이 사무실에서 마스크를 쓴 남성 3명이 혼자 영업을 준비하던 40대 남성 A 씨의 목을 조르고 금품을 훔치려 시도하다, 그대로 도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