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온 류현진은 지난 2019시즌 롯데 이대호가 기록한 19년 차 최고 연봉 25억 원과 타이를 이뤘다. 박동원은 2022년 11월에 LG와 4년 65억원에 FA 계약했다. 계약금 20억원을 뺀 45억원을 4년에 나눠 받는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4.03.11 psoq1337@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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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BO리그에 선수(신인·외국인 제외) 513명의 평균 연봉은 1억5495만원으로 지난해 평균(1억4648만원)보다 5.8% 오른 역대 최고다. 2022시즌의 역대 평균 연봉 최고액(1억5259만원)보다도 1.5% 올랐다. 1982시즌 선수단의 평균 연봉은 1215만원이었다. 42년 동안 1억 4280만원 증가했다.
29년 만에 한국시리즈를 제패하고 작년 통합 우승을 달성한 LG의 평균 연봉이 1억9009만원으로 10개 구단 중 1위를 차지했다. KT가 1억7038만원으로 2위다. 키움이 평균 연봉 1억2245만원으로 가장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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