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이태원참사 용산시민행동 회원들이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박희영 용산구청장 엄벌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장윤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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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장윤석 기자] 10.29 이태원참사 용산시민행동 회원들이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박희영 용산구청장 엄벌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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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민행동 회원들은 "박 용산구청장이 작년 6월 보석 출감 후 사죄와 자숙의 시간을 보내야 함에도 불구하고 참사 1주기를 조롱하는 듯 유가족께 행패를 부린 단체 야유회 출정 인사까지 챙기고 있다"며 비판했다.
이어 "박 용산구청장은 자신이 공황장애라면서 용산지역 곳곳을 다니며 본인은 죄가 없다고 강변하고 다닌다며" 처벌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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