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일 공동관 운영…IR 피칭·바이어 매칭 등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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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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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오스틴에서 열리는 국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콘텐츠 박람회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2024'에 K-메타버스 공동관을 운영, 국내 메타버스·확장현실(XR) 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SXSW가 영화와 음악, 문화,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 콘텐츠를 선보이는 행사인 점을 고려해 융복합 메타버스·XR 제품·서비스 기업 중심으로 참가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세븐 포인트원, 에이아이파크, 데브즈 유나이티드 게임즈, 제이엘 스탠다드, 인벤티스, 디오비 스튜디오, 와이드 브레인, 소울엑스, 크리스피, 트립비토즈 등 10개사다.
이들 기업에는 10일부터 13일까지 운영되는 공동관 내 개별 부스를 제공하고 IR 피칭, 바이어 매칭, 현지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올해 SXSW 2024을 시작으로 AWE USA 2024(북미), GITEX 2024(중동) 등 4개 내외의 권역별 전시회를 대상으로 총 30개 내외 메타버스·XR 분야 유망기업의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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