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소거 스위치를 ‘아이폰15 프로’의 액션 버튼으로 대체
해당 버튼으로 잦은 동작을 지정해 활용 가능
후면 카메라 모듈 변화…공간 비디오 촬영 가능할 것으로 추정
'아이폰16' 렌더링. 폰아레나 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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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에 출시될 예정인 애플의 ‘아이폰16’ 표준 모델 렌더링이 공개됐다.
지디넷코리아에 따르면 IT 매체 폰아레나는 10일(현지시각) IT 팁스터 마진 부의 ‘아이폰16’ 캐드 기반 렌더링을 보도했다.
렌더링에 따르면 음량 버튼 위에 있는 음소거 스위치가 지난해 ‘아이폰15 프로’에 처음 적용됐던 액션 버튼으로 대체됐는데, 사용자는 해당 버튼으로 자주 수행하는 동작을 지정해 활용할 수 있다.
전원 버튼 아래에는 새로운 캡처 버튼이 있는데, 해당 버튼은 아이폰을 가로로 두고 사진을 찍을 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압력에 반응해 사진 촬영 외에도 카메라 초점을 맞추고 사진을 확대‧축소하는 데 쓰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렌더링에는 뒷면에 세로로 정렬된 후면 카메라 모듈도 담겼으며, 카메라 모듈 바깥에 있는 플래시도 있다.
한편 폰아레나는 후면 카메라 모듈 변화로 ‘아이폰16’에서도 애플 비전프로 헤드셋에서 공간 비디오를 촬영할 수 있을 것으로 봤는데, 해당 기능은 현재 ‘아이폰15 프로’에서만 쓸 수 있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kpio9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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