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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10년째 기적의 출산율…이 회사 비결은 '남성 육아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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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이를 1명도 채 낳지 않는 사회 분위기 속에 10년째 2명 이상의 출산율을 유지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직원들은 이 제도 덕분이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과연 어떤 건지 김수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포스코에 다니는 김환 씨는 현재 두 번째 육아휴직 중입니다.

남성 상사가 대다수인 직장에서 눈치가 보이진 않았을까.

포스코가 6년 전부터 계속한 건 남성 육아휴직 '의무' 분위기를 만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