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FC서울이 홈 개막전에서 2018년 유료 관중 집계 이후 역대 K리그 한 경기 최다 관중을 끌어모았습니다.
서울과 인천이 맞붙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기존의 4만5천여 명을 뛰어넘는 5만 천670명의 팬이 찾아왔습니다.
서울은 EPL 스타 출신인 린가드를 전반 30분부터 투입하며 첫 승을 노렸지만,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광주는 2골을 터뜨린 가브리엘의 활약으로 강원을 4대 2로 물리치고 2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달렸고, 김학범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제주는 조나탄의 페널티킥 두 골을 앞세워 대전을 3대 1로 꺾고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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