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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시진핑 "해상 전투 준비하라"…필리핀 "다윗이 골리앗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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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물대포'에 필리핀 선원들 부상…필리핀, 중국 비판 발언 수위 높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해상 전투와 해양 권익 보호를 준비하고 해양 관리 능력을 향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인민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의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섭니다.

대만 해협을 비롯해 최근 필리핀과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남중국해를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됩니다.

우발적인 충돌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라는 취지입니다.

앞서 중국 해안경비대는 지난 5일 남중국해 세컨드토머스 암초에서 보급 임무 중이던 필리핀 선박을 향해 물대포를 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