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 웹브라우저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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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은 맥OS와 iOS에 설치된 웹 브라우저 '사파리'와 같은 사전 설치된 앱을 제거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
다만 이는 유럽연합(EU)의 디지털시장법(DMA)을 준수하기 위한 조치이기 때문에 EU 지역 사용자에 한정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웹 브라우저는 사파리가 기본이나, iOS 17.4부터는 사파리를 처음 실행할 때 기본적으로 사용 가능한 웹 브라우저 목록이 표시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기본 앱에 선택권이 생기는 것은 브라우저뿐만 아니라 '앱 마켓을 여는 앱'이나 '비접촉식 결제 앱'도 해당된다. 이에 따라 사전 설치된 앱을 제거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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