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환. 사진 | 스포츠서울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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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배우 박지환이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박지환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8일 “박지환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라고 했다.
결혼식은 4월 서울 모처에서 열린다. 소속사는 “결혼식과 관련된 이외 사항은 배우의 사생활과 연관되어 있어 추가로 말씀드릴 수 없는 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박지환은 코로나19 시기에 아내와 혼인신고를 했으며 아들도 얻었다. 이후 뒤늦은 결혼식을 열게 됐다.
박지환은 지난 2022년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에 출연했을 때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으며, 아내와 다정한 통화를 하는 모습이 담겨 화제가 됐다.
한편 2017년 영화 ‘범죄도시’에서 장이수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 큰 주목을 받은 박지환은 이후 영화 ‘1987’, ‘봉오동전투’, ‘범죄도시2’에 연달아 출연했고,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경성크리처’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오는 4월 공개되는 ‘범죄도시 4’와 연내 공개 예정인 ‘경성크리처2’ 등 차기작 공개를 앞두고 있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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