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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는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갑조네TV'를 통해 근황을 밝혔다.
이날 지연수는 "가짜뉴스를 보지 않았다. 굳이 보면서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 않았고 정신 건강을 위해서 그렇게 했다. 마음이 힘들면 육아에 전가되기 때문에 엄마로서의 삶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연수는 "'갑조네' 대표님과 썸이 있는 관계라는 루머도 있었는데, 기분이 나쁘기 보다 너무 죄송했다. 저는 사원이고 기업을 운영하시는 분인데 저 때문에 피해를 보신 것 같았다"고 전했다.
지연수는 "지금 연애를 하고 싶거나 다른 삶을 꿈꿀 수 있을 만큼의 여유가 없다. 혼자 육아하는데 아이 에너지를 혼자 감당하기가 벅차다. 만약 남자친구가 생긴다면 제일 먼저 소개하겠다"고도 말했다. 이어 "더 이상 죄송해지지 않게 오해는 이제 그만 해주셨으면 좋겠다"고도 말했다.
지연수는 "몸도 마음도 피폐해졌던 시기라 많이 힘들었다. 그런 힘든 모습을 감추면서 계속 활동을 지속할 수가 없었다. 에너지가 없었다. 조금 더 괜찮아지면 그 때 뭔가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기고 다시 웃으면서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도리인 것 같았다"라며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지연수는 2017년 그룹 유키스 일라이와 11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렸으나 2020년 이혼했다. 이어 지난 해 지연수는 "현재 저와 (아들) 민수는 제주도의 작은 마을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설렘을 주는 장소, 멋진 자연의 풍경들, 제철에 난 재료들로 만든 음식들을 찾아먹으며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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