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무간도' 시리즈에서 최고의 호흡을 보였던 양조위, 유덕화가 20년 만에 '골드핑거'로 재회했다.
'골드핑거'는 홍콩 경제를 주무르는 거대 황금제국 카르멘 그룹의 수장 '청이옌'(양조위)과 그의 제국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반부패 수사관 '류치위안'(유덕화)의 불꽃 튀는 대결을 담은 홍콩 느와르. '무간도3' 이후 20년 만에 재회하는 양조위와 유덕화가 주연을 맡아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양조위는 불법으로 완성된 거대한 황금제국의 수장 '청이옌' 역을 맡아 탐욕과 야망이 가득한 모습으로 완벽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유덕화는 '청이옌'을 쫓는 집요한 반부패 수사관 '류치위안' 역을 맡아 카리스마를 발산해 양조위와 압도적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골드핑거'는 '무간도' 시리즈의 각본가 장문강이 연출하고 '무간도'의 주요 제작진이 총출동한 작품이다. 또한 홍콩 최고의 제작비를 투입해 홍콩 느와르의 부활을 예고한다.
양조위, 유덕화의 재회만으로도 홍콩 느와르 팬들을 설레게 하는 '골드핑거'는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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