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 예방 |
경찰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노란색 횡단보도, 기·종점 노면표시 등을 확대 설치했다.
특히 주 통학로 교차로에는 보행신호 자동 연장시스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 교통안전시설도 확대했다.
또 초등학교 스쿨존을 중심으로 교통·지역 경찰, 협력단체(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등 일평균 979명이 배치돼 교통지도 활동을 펼친다.
유치원·어린이집·체육시설 등에 신고된 어린이 통학버스 1만336대를 대상으로 지자체·교육청·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현장 특별점검도 실시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스쿨존 3개소 등 도내 총 4개소에 양방향 다기능 CCTV를 설치해 오토바이 등 이륜차 과속, 안전모 미착용 등을 집중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wildbo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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