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유산 지정서 교부 |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7일 무주읍 대차리 '주계고성'과 안성면 진도리 '도남사'를 향토문화유산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향토문화유산은 지방자치단체장이 향토 문화로 보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지정하는 문화재로, 무주군 향토문화예산은 17건으로 늘었다.
주계고성은 둘레 1㎞가량의 산성으로, 무주 역사성을 복원할 중요한 유적으로 인정받았다.
주계고성 내부는 무주 주계현의 치소(治所)로 조선시대까지 사용됐으며, 삼국∼조선시대의 유물이 발굴됐다.
도남사는 하남 정씨 문중의 사당으로 1922년 건립됐으며, 성리학 대가인 정향·정호·정이 선생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내부에는 1992년에 건립된 하남 정씨 세묘정비 등이 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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