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위에서 3위로 순위 상승…종영까지 4회 남아
'닥터슬럼프'가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 3위를 차지했다. /SLL·하이지음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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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공미나 기자] '닥터슬럼프'의 인기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7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JTBC 금토드라마 '닥터슬럼프'(극본 백선우, 연출 오현종)는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2월 26일~3월 3일 기준)에서 250만 시청수(누적 시청시간을 타이틀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 2190만 시청 시간을 달성하며 3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기록한 6위에서 세 계단 상승한 결과다. 또한 1위를 기록한 대만을 포함한 총 35개국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이날 행복과 불행을 오가는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 모습이 담긴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인생 최악의 순간에서 다시 평범한 일상을 되찾아 가던 '우늘커플'의 앞날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본격적인 현실 연애를 시작한 모습이다.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에서 풋풋한 설렘이 전해진다.
반면 손에 쥔 유리잔이 떨어져 깨지는 순간 여정우와 남하늘의 굳은 표정은 불행을 감지한 듯 불안하고 위태롭다. 과연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두 사람의 브레이크 걸린 인생은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닥터슬럼프' 13회는 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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