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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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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녀' 감독 "물 오른 박지연 연기…작은 영화지만 강렬" [엑's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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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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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화녀' 감독이 박지연의 영화 속 활약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화녀'(감독 유영선)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시작 전 진행된 무대인사에는 배우 박지연이 참석했다.

'화녀'는 한 번의 실수로 나락에 떨어진 배우 수연(박지연 분)이 취해 잠든 사이, 함께 살던 후배 배우가 살해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다.

유영선 감독과 박지연은 시사회 전 열린 무대인사에 등장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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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선 감독은 "현장에서 재미있게, 알차게 시간을 활용해가면서 찍은 작품이다. 비록 작은 영화지만 강렬함이 느껴지는 작품이라고 자부하고 있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이어 박지연도 "2021년도에 촬영한 작품인데, 이렇게 개봉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기뻤다. 더운 여름이었지만 굉장히 즐겁게 찍었던 기억이 난다. 오랜만에 작품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설렌다"고 얘기했다.

특히 유영선 감독은 박지연의 영화 속 활약상을 귀띔하며 "영화를 끝까지 보시게 되면 (박)지연 씨의 존재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지연 씨의 연기가 물이 올랐다. 보시고 좋은 평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영화 속 박지연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화녀'는 14일 개봉한다.

사진 = 와이드릴리즈㈜, ㈜제이앤씨미디어그룹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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