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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팔기 민망할 정도" 치솟는 과일값…32년 만에 최고 상승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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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가 있었던 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3%대로 다시 올라섰습니다. 과일이나 채소 가격이 오른 영향이 컸는데, 특히 과일값은 32년 만에 가장 많이 치솟았습니다. 상인들조차 팔기 민망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한지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한 전통시장 과일 가게입니다.

사과 5개에 2만 원, 레드향 2개에 1만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