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 훈련은 11전투비행단에서 자체 기획한 공중훈련으로 비수(PISU) 용어는 국방부에서 강조하고 있는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한다는 영문 표현의 앞글자를 따 만들었습니다.
이번 훈련은 국지도발 상황에서 북방한계선, NLL 이남으로 날아오는 적 순항미사일을 식별해 요격하는 능력을 숙달하고, F-15K 조종사들의 실전 전투기량을 연마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와 함께 임무 요원들은 아군과 가상 적군으로 나눠 적군의 도발에 아군이 요격 대응하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고 공군은 전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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