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주민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고자 종합사회복지관 확충 사업을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적극 추진 중이다.
구는 "현재 운영 중인 종합사회복지관 3곳(구로2동·구로3동·수궁동)이 외곽지역에 있어 구 중심부의 고척동, 개봉동 주민은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며 "이에 접근성을 고려해 개봉동 평생학습관 부지를 건립 위치로 선정하고 작년 9월부터 타당성 조사를 해왔다"고 말했다.
이 개봉동 종합사회복지관은 연면적 4천550㎡ 이상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6년 착공해 2028년 하반기에 개관하는 게 목표다. 이곳에는 실내 수영장뿐만 아니라 구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기능을 갖출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개봉동에 종합사회복지관이 건립된다면 고척동, 개봉동 주민이 기존보다 편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추가 건립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로구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2024.3.4) |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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