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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김선호 '폭군', 디즈니+ 4부작 시리즈 확정…하반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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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닌 시리즈로…'박훈정 감독 Pick' 조윤수도 합류

더팩트

배우 조윤수 차승원 김강우 김선호(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가 디즈니+ 4부작 시리즈 '폭군'으로 호흡을 맞춘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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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 조윤수가 뭉친 '폭군'이 영화가 아닌 시리즈로 공개된다.

디즈니+ 제작진은 6일 "새 시리즈 '폭군'(극본·연출 박훈정)이 올해 하반기 공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출연진들의 스틸컷도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사진은 각기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4인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 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추격 액션물이다.

차승원은 '폭군 프로그램' 관련 세력을 제거하는 임무를 맡게 된 전직 요원 임상 역을 연기한다. 김선호은 국가기관 소속이지만 비공식적으로 '폭군 프로그램'을 운용해 온 최국장 역으로 미스터리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강우는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을 폐기하려는 해외 정보기관 소속의 폴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박훈정 감독은 신예 조윤수 카드를 꺼내 들었다. 조윤수는 '폭군 프로그램'의 샘플 탈취를 의뢰받은 기술자 자경 역으로 합류해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와 호흡을 맞춘다.

'폭군'은 앞서 영화 '신세계'와 '마녀' 시리즈,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낙원의 밤' 등 독보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흥미로운 스토리를 보여줬던 박훈정 감독의 차기작으로 주목받았다.

당초 '폭군'은 영화 공개를 염두에 두고 촬영에 들어갔다. 하지만 제작 과정에서 장르의 수위 높은 재미와 다양한 캐릭터의 매력, 점층적인 스토리 전개 방식을 고스란히 담아내고자 4부작 시리즈 구성으로 변경했다.

박훈정 감독은 "작품 본연의 표현 방식을 존중해주고 과감한 행보를 보여준 디즈니+가 '폭군'을 선보이기에 가장 최적의 플랫폼이라고 생각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폭군'은 올해 하반기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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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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