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메타버스 지원법' 하위법령 추진…정부, 의견 수렴 나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 메타버스 산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제정된 '가상융합산업 진흥법' 하위 법령 마련에 나선다.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6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이노시뮬레이션[274400]을 방문해 메타버스 융합 활성화 및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어 법 시행령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노시뮬레이션 외에 SK텔레콤[017670], 카카오헬스케어, 피앤씨솔루션, 슈타겐 등 메타버스 관련 기업과 최용기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부회장, 이승민 성균관대 교수 등 업계와 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하위법령을 제정할 때 체계적인 산업 지원을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과 민간 주도의 자율규제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강 차관은 "혁신적이고 건전한 메타버스 생태계의 법적 기반인 시행령을 적기에 마련하고, 첨단 분야의 기술 개발과 민간의 혁신적 시도를 뒷받침하는 플랫폼 개발을 지원하는 등 올해가 메타버스 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firstcircl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