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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원플러스(OnePlus)의 중저가 스마트폰 '노드 5'의 세부 정보가 공개됐다고 5일(현지시간)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중국 소셜미디어(SNS)에서 활동하는 유명 IT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Digital Chat Station)가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노드5는 퀄컴 스냅드래곤7 플러스 3세대 칩을 탑재할 것으로 관측된다. 퀄컴 스냅드래곤7 플러스 3세대 칩은 지난해 11월 퀄컴이 중저가 스마트폰을 위해 선보인 칩셋으로 기존 스냅드래곤7 1세대 칩셋 대비 60% 향상된 성능을 자랑한다.
노드5 전면부는 6.74인치의 대형 OLED 디스플레이가 갖춰졌으며, 1.5K 해상도와 120헤르츠(Hz)의 주사율을 지원한다고 한다. 기존 원플러스 12R도 비슷한 화면을 갖고 있지만, 이번에 공개된 노드5는 LTPO 패널이 없어 밝기가 다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노드5에는 더욱 견고한 소니 IMX890 센서가 장착돼 고품질의 사진 촬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후면 카메라 배열은 원플러스12R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노드5는 면도날처럼 얇은 베젤을 특징으로 하며, 16GB의 램 및 5500밀리암페어(mAh)의 배터리로 구동될 예정이다. 특히 가장 큰 특징으로 오디오 잭이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유선 이어폰 사용자들은 다소 불편함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고 매체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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