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일본과 중국에서 극명한 시장점유율을 그렸다.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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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아이폰의 시장점유율이 일본에서는 상승세를 그린 반면, 중국에서는 급감하는 양상을 보인다고 5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 따르면 애플이 일본에서 2분기 시장점유율 성장세를 기록하며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반면 샤프의 시장점유율은 10.9%로, 애플(51.9%)에 크게 뒤처졌다.
반면, 중국 상황은 다르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에 따르면 중국에서 아이폰 판매량은 올해 첫 6주 동안 전년 대비 24% 감소했다. 이에 반해 화웨이는 동기간 자체 매출이 64%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중국 정부가 애플의 아이폰을 포함한 외국 브랜드 휴대전화의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를 확대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애플이 각국 시장 상황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을 세워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매체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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