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생후 8개월 된 아들 생각에 함박웃음…“예뻐서 미치겠어요”(마이금희)

송중기, 8개월 차 아들 바보
얼마나 예쁘냐는 이금희 질문에 “미치겠다”

배우 송중기가 아버지가 된 근황을 밝히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로기완’ 제작발표회에서 송중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K스포츠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이금희 마이 금희’에는 ‘송중기의 로기완 제작보고회 feat.마이금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제작발표회 사회를 맡은 이금희는 현장에서 주연 배우 송중기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송중기는 따뜻한 아버지의 모습과 연기에 대한 깊은 열정을 공유했다.

영상에서 송중기는 진행을 맡은 이금희와의 안부 인사를 나누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결혼 후 5개월 만에 득남 소식을 알린 송중기는 “이제 한 8개월 딱 넘었습니다”라며 아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기쁨을 드러냈다. 얼마나 예쁘냐는 이금희에 송중기는 “미치겠어요”라고 답해 새로운 가족 구성원에 대한 행복을 드러냈다.

이금희는 송중기의 더벅머리 스타일을 칭찬하며, 그의 연기가 계속해서 영역을 넓혀가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로기완’에서 송중기가 맡은 탈북자 기완 역은 그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관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는 역할이었다.

‘로기완’은 탈북자 기완(송중기 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최성은 분)가 만나 생기는 일들을 그린 로맨스 작품이다. 송중기는 이 영화를 통해 국내외 팬들에게 또 한 번 강한 인상을 남기며 그의 연기 경력에 또 하나의 밝은 장을 추가했다.

현재 ‘송중기의 로기완 제작보고회 feat.마이금희’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되었으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송중기의 새로운 모습과 연기를 볼 수 있는 ‘로기완’에 큰 기대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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