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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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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시리즈의 귀환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 4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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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외화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 티저 포스터. 소니 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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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가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감독 길 키넌)은 고대 유물의 사악한 힘으로 빙하기에 이르게 된 세상을 구하기 위해 버스터즈들이 힘을 합쳐 펼쳐지는 익사이팅 어드벤처로, 신구 '고스트버스터즈'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전작에 비해 더 화려해진 스케일과 함께 그루버슨(폴 러드)과 라이즈 버스터즈가 본격적으로 선사할 팀플레이에 대한 모습이 담겨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더불어 고대 유물 속에서 깨어난 데스칠이 몰고 온 냉기로 인해 도시 전체가 얼어붙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리지널 버스터즈를 찾아가는 여정과 예상치 못한 '데스칠'의 공격으로 고군분투하게 될 라이즈 버스터즈의 모험이 펼쳐질 것을 예감케 한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전작인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 후반부에 등장한 '고스트버스터즈'의 오리지널 캐스트들의 본격적인 등장을 예고하며 오리지널 및 라이즈 버스터즈가 보여줄 팀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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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 티저 예고편 스틸. 소니 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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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 역시 얼어붙어 버린 도시의 모습을 담은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끈다. 특히 얼어붙은 다리 위를 지나가는 고스트 버스터즈와 자동차 엑토-1(ECTO-1)의 뒷모습은 과연 영화 속에서 이들이 어떠한 모험을 펼쳐 나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은 '앤트맨' 시리즈와 '어벤져스' 시리즈로 한국 관객에게 얼굴을 알린 폴 러드가 지질학자이자 아이들의 정신적 지주인 그루버슨 역을 맡았다. 여기에 '그것' 시리즈,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며 할리우드를 이끌어갈 차세대 배우로 성장한 핀 울프하드가 유령 퇴치에 눈을 뜬 아들 트레버를 연기한다.

이어 캘리 역에 캐리 쿤, 피비 역에 맥케나 그레이스, 피터 뱅크먼 역에 빌 머레이, 레이먼드 스탠츠 역에 댄 애크로이드, 윈스톤 제드모어 역에 어니 허드슨이 출연해 오리지널 및 라이즈 버스터즈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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