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현 감독→최민식·유해진·김민준, 9일 무대인사 출격
배우 최민식과 김고은 유해진 장재현 감독(왼쪽부터)이 뭉친 '파묘'가 누적 관객 수 624만 명을 돌파했다. /박헌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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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박지윤 기자] '파묘'가 적수 없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감독 장재현)는 전날 20만 8002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24만 1197명이다.
지난달 22일 스크린에 걸린 '파묘'는 개봉 3일째 100만 명, 4일째 200만 명, 7일째 3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어 개봉 11일 만에 600만 고지를 밟았다.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파묘' 팀은 오는 9일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쇼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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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힘입어 '파묘' 팀은 오는 9일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재현 감독과 배우 최민식 유해진 김재철을 비롯해 '험한 것'으로 분한 김민준과 김병오, 창민 역의 김태준, 박지용(김재철 분)의 아내로 등장한 정윤하가 참석한다.
이들은 CGV 영등포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영등포와 CGV 연남 그리고 메가박스 홍대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그리고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는 4만 420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웡카'(감독 폴 킹)는 8828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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