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경상국립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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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가 의대 정원을 200명 규모로 늘려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대학에 따르면 현재 76명인 의대 정원을 124명을 늘려 200명으로 신청했다.
의대는 앞서 200명 증원 신청에 반대하는 의견을 대학에 전달했지만 이날 회의 끝에 200명으로 신청하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대학 관계자는 "의료계 합의 없이 증원 신청한다는 반대도 있었지만 오랜 회의 끝에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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