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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뉴스딱] "사장이랑 친해"…820만 원 금팔찌 들고 '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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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경찰은 지난달 14일 서울 중랑구의 한 귀금속 가게에서 찍힌 CCTV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영상에는 한 남성이 손 인사를 하며 매장에 들어오더니 자신을 1층 커피숍 사장이라고 소개하며 직원에게 예물용 금팔찌를 보여 달라고 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그러면서 이 남성은 자신은 이 가게 사장님과 친한 사이이고, 결제는 오후에 아내가 와서 할 예정이라고 말했는데요.

어딘가 수상함을 느낀 직원은 사장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통화가 되지 않았고, 남성은 "지금 나 못 믿는 거야?"라며 직원을 몰아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