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짜는 몇 그램일까요? 횟집에서 메뉴판 보며 이런 생각해 본 분들 계시죠.
식당에서 돼지고기나 소고기와 달리 수산물은 중량을 표시해 놓지 않아서 답답하다는 소비자 의견이 나오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대부분 횟집에서는 메뉴를 대, 중, 소 또는 1~2인분 이런 식으로 구분을 해놓고 있습니다.
이마저도 가게마다 기준이 달라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매번 물어보거나 혹은 지레짐작으로 주문하는 수밖에 없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는 건데요.
하지만 정확한 무게를 써놓지 않는다고 해서 이게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건 아닙니다.
회를 비롯한 수산물 등의 중량 표기에 대한 규정이 없기 때문인데요.
지난 2013년 불고기와 갈비 등 식육의 경우에 한해서만 메뉴판에 100g당 가격을 표시하는 조항이 마련된 겁니다.
다만 식약처는 충분한 가격 정보가 필요하다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있다면 법 개정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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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짜는 몇 그램일까요? 횟집에서 메뉴판 보며 이런 생각해 본 분들 계시죠.
식당에서 돼지고기나 소고기와 달리 수산물은 중량을 표시해 놓지 않아서 답답하다는 소비자 의견이 나오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대부분 횟집에서는 메뉴를 대, 중, 소 또는 1~2인분 이런 식으로 구분을 해놓고 있습니다.
이마저도 가게마다 기준이 달라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매번 물어보거나 혹은 지레짐작으로 주문하는 수밖에 없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는 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