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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의사 수만 명 도심 집회…"강한 저항 부딪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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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한 의사들이 어제(3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주최 측은 참석자가 4만 명에 달했다 밝혔고 경찰은 1만 명이 참석했다고 추산했습니다. 의사들은 정부가 추진하는 의대생 2천 명 확대와 필수의료 정책을 즉시 멈추고 처음부터 다시 논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정부가 의사들의 노력을 탄압하려 든다면 강력한 국민적 저항에 부딪힐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세브란스병원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