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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 덕에 첫 수학여행…교복 입고 추억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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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 덕에 첫 수학여행…교복 입고 추억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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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닥터슬럼프' 박형식과 박신혜가 수학여행을 떠났다.

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12회에서는 여정우(박형식 분)가 남하늘(박신혜)에게 수학여행을 가자고 제안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하늘은 "뭐? 수학여행?"이라며 깜짝 놀랐고, 여정우는 "응. 너 한 번도 안 가봤다며. 내가 데려가 줄게"라며 못박았다.

남하늘은 "이 나이에 무슨 수학여행이야"라며 만류했고, 여정우는 "왜. 박물관도 가고 밤에 캠핑도 하고 그러면 되지. 어른들도 수학여행할 수 있다는 거 내가 보여줄게"라며 큰소리쳤다.



남하늘은 "재미있을 거 같긴 한데"라며 망설였고, 여정우는 "그치. 재밌겠지. 그럼 당장 내일 가는 거다"라며 제안했다.

남하늘은 "내일 당장? 나 주말에 홍란이랑 보기로 했는데"라며 곤란해했고, 여정우는 "홍란 씨는 다음에 봐도 괜찮잖아. 너 지금 이번에 또 기회 놓치잖아? 그럼 앞으로 평생 영영 수학여행 못 갈지도 몰라"라며 설득했다.


여정우는 "쇼핑부터 하러 가자. 원래 수학여행 갈 땐 새 옷 입고 가는 거야. 몰랐지? 이제부터 내가 하나씩 알려줄게"라며 서둘렀고, 두 사람은 쇼핑을 하러 갔다.

이후 여정우는 직접 김밥을 쌌고, 남하늘과 함께 캠핑장으로 떠났다. 여정우와 남하늘은 교복을 입기도 했고 학창 시절 사진을 보며 추억에 젖기도 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