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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일 남성 육아휴직 대책…"100인 이상 기업 목표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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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보다는 사정은 낫지만 일본도 지난해 출생아 수가 사상 최저를 기록해서 이런저런 대책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남성 육아휴직 비율을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하는 기업 수도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도쿄에서 박상진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기자>

[맛있지? 맛있지?]

회사원 이소베 씨는 3개월 동안의 육아휴직을 신청했습니다.

맞벌이 부부의 육아가 여성만의 일도 아니고, 가족과 함께 아이가 커가는 것을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