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2일)밤 서울 광진구의 4층짜리 다세대주택 지하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9명이 대비했고, 60대 주민 2명이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불은 1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지만 소방서 추산 4,9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날이 밝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사진=서울 광진소방서 제공)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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