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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5·18 때 민간인 암매장 사실"…'전두환 발포 명령' 못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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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18 진상규명 조사위가 4년간의 활동을 마친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당시 계엄군이 민간인 시신을 암매장한 것은 사실이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군의 헬기사격도 사실이지만, 전두환 씨가 발포 명령의 책임자라는 것은 입증하지 못했습니다.

보도에 박세용 기자입니다.

<기자>

전라남도 해남의 한 야산입니다.

5·18 때 숨진 민간인들이 암매장됐다고 당시 계엄군 출신이 지목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