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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일)

쥐락펴락 제니, 왜 유재석 라인 탔나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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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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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아파트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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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아파트404’를 쥐락펴락하는 키플레이어로 대활약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아파트404(연출 정철민, 신소영)’ 2회에서 제니가 불법 과외 학부모 팀의 승리를 이끈 키 플레이어로 종횡무진하며 역대급 재미를 선사했다. 제니는 게임에서 상대를 교란시키는 순발력, 진실을 파헤치는 추리력, 반전을 선사한 연기력까지 3연타를 날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입주민들과 함께 1986년 우상 아파트로 소환된 제니는 영화 ‘써니’의 민효린 스타일로 변신,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입주민들의 지령이 베일에 싸인 가운데 제니는 센스 넘치는 플레이로 단서 획득에 일조했다.

입주민 활동 시간 ‘도깨비 아파트 탈출하기’ 게임에서 제니는 ‘수학 시험지 절반 이상 정답 맞히기’를 뽑아 빠르게 미션을 완수했다. 이후 아직 미션 중인 같은 팀 유재석을 보호하려고 일부러 방울 소리를 내며 상대 팀의 관심을 돌려 흥미를 고조시켰다. 게다가 상대 팀의 필수 아이템인 도깨비방망이도 빼앗는 적극성으로 승리를 거뒀다.

또한 불법 과외가 아파트의 비밀로 드러난 가운데 타자기에서 눌리는 키를 조합하여 ‘지하실’이라는 장소를 알아냈다. 게다가 지금까지 얻은 정보를 팀원들에게 브리핑하고, 두 번째 단서 비디오에서는 실종된 과외선생님이 있는 곳의 힌트인 ‘컵’을 캐치하는 등 똑쟁이의 면모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모두를 완벽히 속인 제니의 정체가 충격을 안겼다. 제니가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과 함께 불법 과외를 의뢰하고 양심 고백을 하려는 과외선생님을 막아야 하는 학부모 팀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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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아파트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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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시민 이정하를 사로잡을 수 있었던 제니의 활약 역시 돋보였다. 초반부터 이정하와 서로 속이지 않기로 약속했던 제니는 오렌지 음료를 마신 오나라를 의심하며 그럴싸한 추리를 펼쳤고 오나라를 두둔하는 유재석을 몰아가며 신뢰를 쌓았기 때문.

최근 제니는 유튜브 ‘뜬뜬’ 채널 ‘집들이는 핑계고’에 출연해 ‘아파트 404’ 출연 이유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유재석에 대한 믿음과 과거 출연했던 예능 ‘미추리’를 언급하며 “너무 좋은 추억이고, 팬들도 좋아해 주시고, 대중도 좋아해 주셨다. 그런 기회가 있으면 또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밝힌 것. 이런 제니에게 화답하듯 팬들 역시 ‘아파트404’ 속 제니의 활약상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고 있으며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2월 4주차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더불어 제니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파트404’ 1회 본방송을 시청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과 특별한 소통을 하는 등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해당 영상은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랭크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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