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새벽 오전 5시 19분쯤 인천시 서구 왕길동의 한 자원재활용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인원 130명, 장비 44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불은 4시간 20분 만인 오전 9시 20분쯤 완전히 잡혔습니다.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공장 1개 동이 전소해 소방서 추산 1억 6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 제공 : 인천소방본부)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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