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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라인업] 티아고 더비 개봉박두, 신입생 대거 출격...전북vs대전 선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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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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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전주)] 개막전부터 명승부를 예고하는 두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전북 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은 3월 1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시즌 전북은 승점 57을 얻으며 4위에 위치했고 대전은 승점 51만 획득하며 8위에 올랐다. 대전에서 전북으로 간 티아고가 1라운드부터 전 소속팀을 만나 '티아고 더비'라는 이름도 붙고 있다.

전북은 김정훈, 김진수, 정태욱, 홍정호, 김태환, 이영재, 박진섭, 한교원, 문선민, 이규동, 티아고가 선발 출전했다. 정민기, 이재익, 안현범, 정우재, 이수빈, 맹성웅, 이동준, 송민규, 이준호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국가대표 풀백 라인이 가동됐다. 이번 여름에 울산HD를 떠나 온 김태환이 선발 출전하면서 김진수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영재도 중원을 책임지고 어린 이규동은 전방에 위치한다. 박진섭이 센터백이 아닌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와 정태욱, 홍정호 앞을 지킨다. 티아고는 전 소속팀 대전을 개막전부터 만나게 됐다.

대전은 이준서, 박진성, 이정택, 홍정운, 아론, 강윤성, 김한서, 이순민, 김준범, 구텍, 레안드로가 선발로 나섰다. 이창근, 임덕근, 오재석, 주세종, 이동원, 이현식, 김인균, 호사, 김승대는 벤치에 이름을 올렸다.

티아고가 빠진 자리는 구텍이 메운다. 여름에 온 홍정운, 박진성, 아론이 나란히 수비진에 위치한게 눈길을 끈다.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난 조유민을 대신해 주장 완장을 낀 신입생 이순민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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